3rd PHASE - 피아


01. 소용돌이

02. 융단

03. Gloomy Sunday

04. Where I [m]

05. Cause(can't resist)

06. 유리턱

07. pipe boy

08. recycle joe

09. kick filip

10. green rivers

11. triangle


 결국 구했다. 불후의 명반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피아의 리즈시절 레전드 앨범. 구하는데는 조금 애를 먹었지만 구하자마자 시디피에 넣고 돌리는 순간 사길 잘했다 라고 바로 생각이 든다. CD플레이어로 듣는걸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강하고 무거운 사운드의 CD를 돌리면 비록 포터블 플레이어지만, 일반 이어폰이지만 확연하게 음압을 느낄수 있기 때문인데 이 앨범이 특히 그렇다. 음원으로 들으면 양혜승의 스네어 소리가 다소 튀고 강하게 들리는데 CD를 돌리면 음압이 느껴져서 그 스네어 소리가 좀 더 부드럽게 녹아나오는 느낌이다. 

 가장 애정의 곡은 역시 1번트랙 소용돌이. 피아가 왜 피아인지 진가를 보여주는 곡이다.

'기록 > 국내 락 음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Galaxy Express - Galaxy Express  (0) 2013.04.25
Enter - Koxx  (0) 2013.04.22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 N.EX.T  (0) 2013.04.12
666 Trilogy Part 1 - N.EX.T  (0) 2013.04.11
Gateflowers First EP  (0) 2013.04.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