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go - Avril Lavigne


01. Losing Grip

02. Complicated

03. Sk8er Boi

04. I'm With You

05. Mobile

06. Unwanted

07. Tomorrow

08. Anything But Ordinary

09. Things I'll Never Say

10. My World

11. Nobody's Fool

12. Too Much To Ask

13. Naked


에이브릴라빈의 데뷔 앨범. 에이브릴라빈의 '발랄한' 모습보다는 차분한 모습이 많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다. 데뷔부터 2번트랙 컴플리케이티드와 3번트랙 스케이터보이로 틴에이지 스타였던 에이브릴라빈이 어느새 서른살. 말 그대로 옛날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애정의곡은 3번트랙 스케이터보이. 초등학교 때 우연히 배철수 아저씨가 하던 라디오를 듣던 도중 흘러나온 이 곡을 중간부터 황급히 녹음해서 갖고 다니다가 찾게 되고 에이브릴라빈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음성검색도 없던 시절이라 찾는데 꽤 오래 걸린 기억이 남는다. 에이브릴라빈의 발랄함과 신남이 녹아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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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 The XX


01. Intro

02. VCR

03. Crystalised

04. Islands

05. Heart Skipped A Beat

06. Fantasy

07. Shelter

08. Basic Space

09. Infinity

10. Night Time

11. Stars


 동생 CD장에 뭐가 있을까 뒤적뒤적 하다가 지산에 온다는 걸 기억해내고 꺼낸 앨범. 별 생각 없이 돌렸는데 예사롭지가 않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빠르고 강한 사운드의 팀과는 전혀 다른 축축 쳐지는 혼성 보컬과 사운드인데 이 와중에 베이스 댐핑감이 엄청나다.  

현재는 리시버로 적당한 스피커를 갖고 있지 않아서 매일 사용하는 이어폰을 써서 듣고있는데 이 앨범은 스피커를 사게 되면 꼭 다시 스피커로 틀어놓고 듣고 싶다. 작은 공간이여도 공간을 메우는 사운드를 듣고 싶어지는 앨범이다. 

 사실 앨범제목이 저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어디는 The XX 어디는 XX ... 그냥 XX라고 표기만 해둠.

 동생이 산 시디들을 들어보면 확실히 내 동생은 나보다는 음악 취향이 세련되었다고 느끼는 데 이 앨범이 특히 그렇다. 세련된 사운드가 무엇인가 묻는다면 이 팀의 음악으로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애정의 곡은 이 앨범을 몇번 더 들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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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Lullaby - Avril Lavigne


01. Black Star

02. What the Hell

03. Push

04. Wish You Were Here

05. Smile

06. Stop Standing There

07. I Love You

08. Everybody Hurts

09. Not Enough

10. 4 Real

11. Darlin

12. Remember When

13. Goodbye

14. Alice (Hidden Track)


에이브릴 라빈 특유의 발랄함과 우울함이 딱 반 반 담겨있는것 같은 앨범. 언제 꺼내서 들어도 가볍게 듣기 좋다.

가장 애정의 곡은 1번트랙인 Black Star. 2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곡이지만 곡이 주는 느낌은 앨범이 전부 끝날 때 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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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nesta Hill - Kent


01. The King Is Dead

02. Revolt Ⅲ

03. Music Non Stop

04. Kevlar Soul

05. Stop Me June (Little Ego)

06. Heavenly Junkies

07. Stay With Me

08. Quiet Heart

09. Just Like Money

10. Rollercoaster

11. Protection

12. Cowboys

13. Whistle Songs


믿고듣는 지인의 추천으로 산 앨범이지만 정말 자주 꺼내듣게되는 앨범.

스웨덴 출신의 밴드로 조용한 음악이나 빠른 템포의 곡 모두 독특한 색이 포인트.

앨범에 아쉬운점이라면 단하나 앨범커버뿐.

애정의 곡은 6번트랙의 Heavenly Junkies 초반부터 밀려오는 현악기들의 댐핑감안에서도 특유의 전개는 그대로.

시작부분 기타리프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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